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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보의 씁쓸한 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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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ki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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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차트.png

17년말에서 18년초 정점을 찍은 스팀가격은 어디가 끝인지 모를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

무심코 스팀 챠트를 보던중 과거 주식시장의 작전 끝판왕 루보가 떠올랐다

2007년 당시 작전에 의해 무려 50배의 주가폭등을 하다가 뉴스에 작전조사에 들어갔다는 TV 보도가 나오자 하한가로 직행했고 이후 주식을 팔지도 못하고 연일 하한가의 나날들을 보낸 당시 상당수의 개미 투자자들은 한강으로 향했다

루보그래프.jpg

<루보 주식 챠트>

어찌보면 스팀의 시세 챠트와 무척 닮아있다

루보는 어찌되었건이미 상황이 종료되었지만 스팀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 무섭다

이처럼 시세의 최고점에서 물린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스팀은 아예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손절을 하든 버티든 둘중 하나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13주라는 쓰레기같은 락이 걸려있기 때문에 손절하기도 쉽지 않다

사옥.jpg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위의 사진은 시가총액 5천억원이었던 루보의 사옥과 식당, 기숙사의 모습이다

스팀잇 재단도 위와같은 분위기의 사옥에서 룰루랄라하며 스팀을 팔아대며 생계를 유지하는건 아니겠지?

하지만 루보와는 다른점이 있다면 그래도 스팀잇은 현재보다는 앞으로 더 보여줄것이 많기 때문에 현재의 가격대에서 손절을 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것이다

댄이 떠나고 난 후 오너 리스크가 극도로 커진 스팀 재단

이제라도 각성하고 스팀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주주들을 배신하지 않는 스팀재단이 되어주길 간곡히 당부해 본다

우선 제발 무지막지한 그 파워다운부터 좀 멈출 방법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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