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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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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69
5 months agoBusy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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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흑 드디어 애증의 레포트가 끝이 났네요. 정확히는 그냥 끝내버린거긴 한데...

이제 정말 시험공부를 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려 하니, 늘 그렇듯 잡다한 생각들이 들더군요...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하고, 또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학교 공부는 잘할 필요가 없다. 남들보다만 잘하면 된다.

어차피 남들을 1점 차이로 이기나 10점 차이로 이기나 이기기만 하면 학점 좋게 남고, 세세한 내용까지는 잘 남지 않으니까요.

이번에도 리포트를 쓰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을 투자했는데, 남들은 아직 시작도 안 한 경우도 보게 되니 힘이 좀 빠지더군요. 적당히만 해도 적당한 성적은 나올 것 같은데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바쁘고 피곤한 건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수업 끝나고는 그동안 너무 피로했는지 두세시간 정도 기절하듯 쓰러지기도 했구요.

다른 할일들도 많은데 너무 좋은 퀄리티를 위해 하나하나 붙잡고 있을 시간이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화요일도 끝나가고 있고, 본격적인 시험까지 5일 정도밖에는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뭐 당연히 더 잘하면 좋긴 한데, 아니, 더 잘하면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잘해둔다고 해서 나중에도 그걸 다 기억할거같지도 않구요.

공부하기 싫은 상황에서의 자기 합리화같기도 한데, 결국 나중에 봤을 때 결과물이 같게 나온다면 차이가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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