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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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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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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Busy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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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레포트를 적기 시작한지 20시간을 돌파하면서, 잠시 쉬어가고자 스티밋에 들렀습니다.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중간고사니, 본격적인 시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시험공부를 하기 전에 밀려있는 게 너무 많긴 합니다만.. 일주일 틈틈이 하면 어떻게든 되겠죠=_=

지난 토요일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집에 놀러왔습니다. 놀러오면서 오렌지를 열 개 사왔는데, 오늘 저녁에 깔끔하게 다 먹었네요. 이전에 @solnamu님이 판매하신 한라봉은 정말 진즉에 다 먹었구요ㅎㅎㅎ

확실히 자취하다 보니 과일이 먹고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있는 족족 먹어치우게 되네요. 다만 과일은 일부러 사러 가기 번거롭고 가격도 마냥 싸지만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내일은 학교가 일찍 끝나니 큰 마트같은 곳으로 과일이나 사 보러 갈 생각입니다.


뭔가 정신차려 보니 4월이 반이나 지나간 느낌입니다. 아마 남은 1학기는 더 바쁠 예정이라 정말 벌써부터 한숨도 나오고 하네요. 지난 주에 거의 쉬지 못해서 적지 않은 피로와 함께 월요일을 시작했는데, 시험 전주다보니 마냥 쉬고있을 수만은 없어서 쉬더라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그래도 애증의 레포트는 큰 틀을 다 잡고 내용도 꽤 채워넣은 것 같습니다. 아직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는 점은 좀 부담스럽지만 내일 하루 투자하면 얼추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래 저는 매 주 주말이면 그 주의 강의를 다 복습했었는데, 지난 두 주간은 그걸 하지 못했습니다. 2주 전에는 시험 두 개와 갑자기 몰아친 과제를 준비하느라, 지난 주에는 시험 끝나고 열심히 놀고 일요일에 과제만 급하게 하느라..인데 시험을 앞두고 약간 후회되긴 하네요. 친구들 만나서 노는 건 시험 끝나고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말이죠..


간만에 군대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4월 말즈음에 휴가 나올 예정인데 시간 되냐고 말이죠. 정확히 시험기간에 말이에요...

다행히 전 시험이 목요일 오전이면 마무리되기에 목요일 오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나름 군대에서 같이 덕질도 많이 하고, 장기자랑에서 같이 춤 춰서 1등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홍대에서 아이즈원 팝업스토어가 4월 말까지 열리니 친구 만날때까진 있겠다 싶어 거기서 만나서 놀다 올 예정입니다. 중간고사 전 주부터 끝난 후 놀 예정부터 잡다니.. 원래 그런 거죠 뭐ㅎㅎ


저는 매 달 20일에 용돈을 받아 사는데, 어느덧 4월 15일임에도 아직 용돈이 좀 남아있었습니다. 간만에 사치좀 부려보고자 저녁으로 치킨을 시켜 먹었네요ㅎㅎ 돈이 좀 남으니 이런 여유가 있군요.

왜이렇게 돈이 남을까 생각을 해 보았더니 기본적으로 밥을 많이 안먹었습니다.. 뭐 덕질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쓰긴 했지만 그건 다른 통장 이야기라..

생활은 용돈카드로만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지출이 밥이다 보니 이렇게 밥을 굶으면 돈이 좀 여유있군요...

어쨌든 간만에 치킨 먹으니 참 좋았습니다. 역시 치킨은 bbq 황금올리브ㅎㅎ

먹다 보니 그동안 참 배고픔만 죽이기 위해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종 테이스팀에 올릴만한 맛집들도 찾아 다니고 해야할텐데 말이에요.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스티밋에 글 하나씩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더 늦게 잠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쓰다 보니 왜 이렇게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매일) 스티밋에 글을 쓰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 시점에서 글 하나로 버는 돈은 수천원 수준이라 보상만 보고 글을 쓴다기엔 좀 무리가 있구요.

아마 그냥 습관적으로 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도, 그냥 어디엔가 적어 두고 싶은 말들도 그동안 스티밋에 적어두다 보니 그날그날 떠오른 생각들을 적어두는 게 마음이 편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별거 아닌 글도 많습니다.

글로 쓰면서 하루 동안 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일도 많고,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때에는 나중에 기억에 잘 남도록 적어 두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뭐 대충 의식의 흐름으로 적어 봤는데, 이 글의 제목이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글 쓰고 공부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잡담으로 하겠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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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치•사람 웹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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