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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리의 친구 오징어 (a variety of squids fig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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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fi
70
6 months agoBusy4 min read

DSC01160.JPG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스팀이 700원대로 다이빙을 하면서
마치 깜깜한 심해속에 갇힌 듯 암울한 요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심해의 오징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갈수록 매끄러운 연결...)

한 20일 전쯤 소개해드렸던 오징어랑은 다른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퀄리티는 비교적 살짝 떨어지지만
품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회사라 다양한 오징어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친구들을 소환해 볼까요?



1. 살오징어 (Todarodes Pacificus)
DSC02508 copy.jpg

시장에 흔하게 누워있는 오징어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가장
중요한 수산자원입니다. 제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가장 만만하게
뚝딱 해먹기도 하는 재료이기도 하지요.
제게도 아주 중요한 수산자원입니다.
피규어도 아주 쫄깃해 보입니다.



2. 흰꼴뚜기 (Bigfin reef squid)
DSC02501 copy.jpg

특이한 무늬로 인해 무늬오징어 또는 흰오징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고급횟감으로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피규어는 죽은지 한참된 것 같이 도색이 썩었군요...



3. 왕갑오징어 (Broadclub Cuttlefish)
DSC02478 copy.jpg

지난번 터미네이터 T1000 급의 변신으로 우리를
깜짝 놀래켰던 왕갑오징어가 썩은 몰골을 하고 등장해
다시금 우리를 놀래키고 있습니다.

과도한 페인팅이 문제였을까요?...
마치 캐리비안 해적의 데비존스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DSC01703.jpg
놀라운 싱크로율

청순했던 이전 갑오징어와 함께!
DSC02848.jpg



4. 좀귀오징어 (Butterfly Bobtail Squid)
DSC02486 copy.jpg

이름이 좀 생소한데 몸에 발광 박테리아가 있어서
화려하게 빛이 나는 종이라고 합니다.
혹시 야광인가... 하고 봤는데 아니더군요.

식물이 없고 먹이가 부족한 심해에서 쉽게 먹이를
유인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빛을 낸다고 합니다.
참... 알면 알수록 대단한 바닷속 세상.

정보를 몰랐을때는 몸에 촘촘히 박힌 점들이
징그러웠는데 자기도 먹고 살겠다고 발광하는거라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발광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5. 꽃갑오징어 (Northern Flamboyant Cuttlefish)
DSC02495 copy.jpg

이전에 설명했던 오징어라 생략합니다.
역시나 실물의 아름다움을 피규어에 다 담지 못했네요.

이전의 꽃갑오징어들과 함께!
DSC02896.jpg

DSC02499 copy.jpg



6. 넓은붉갑오징어, 쌍봉갑오징어 (Sepia Tokioensis)
DSC01088.JPG

앞의 왕갑오징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보다는 크기가 많이 작은 소형종입니다.

피규어가 1:1 스케일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갑오징어류에서 볼 수 없었던 촉수표현과
투명도를 통한 내장표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7. 화살오징어 (Spear Squid)
DSC01117.JPG

몇분이 앞전에 귀엽다고 했던 화살오징어입니다.

이전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도색처리되어 그런지
더이상 귀엽지는 않아 보이네요.

DSC01127.JPG



8. 네온 날오징어 (Neon Flying Squid)
DSC01136.JPG

최근 일본에서 공중 30미터 이상을 날 수 있는
오징어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DSC01128.jpg

물을 제트기처럼 뿜어 내면서 초당 11미터를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20cm 정도에 평소 물속에서는 머리와 다리를 모아
로케트 모양을 하지만 생명에 위협을 느껴 물 밖으로 튀어 오를때면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글라이딩을 한다고 하네요.

파란색 오징어도 신기한데 날기까지 하다니...
오징어계의 Xmen 인줄...



9. 대왕오징어 (Giant Squid)
DSC01138.JPG

크기 20미터, 몸무게 1000kg에 달하는 대형종으로
600~1,500 미터의 심해에 서식하는 대왕오징어입니다.

심해의 향유고래에게 좋은 먹이감이 되기도 한다죠.
giant_squid-dyatrima.jpg

실제로 위와 같은 사진을 보고 고래와 대왕오징어의 대결이라고
설명하는 곳이 많은데 실제로는 고래의 식사장면입니다.



10. 매오징어 (Firefly Squid)
DSC01151.JPG

마지막으로 몇년전 동해안에서 떼죽음한 채
발견되어 뉴스에도 출현한 적이 있던 매오징어입니다.
DSC01148.jpg
(연합뉴스)

몸 전체에서 신비로운 파란빛을 발하는 해양성 발광종인데
특히 촉수에 검은 발광 세포를 지녀 강한 불빛을 발합니다.

매오징어를 잡아서 손에 놓으면 위험을 감지하고
촉수끝의 검은 부분에서 파란 빛을 낸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하지요?

저도 손위에 놓아봤지만...
DSC01160.JPG
이미 죽은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해안가를 LED처럼 푸르게 수놓은
광경이 정말 신비롭기 그지 없네요.
DSC01161.jpg
DSC01162.jpg

아래 구글이미지도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강추!
구글이미지링크>>



이상입니다.

DSC01163.JPG

집에 있는 제 친구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DSC01175.JPG

이제부터 오징어라고 무시하지 않는걸로...



▶ 리얼생물피규어시리즈
■ 1.심해생물1
■ 2.심해생물2
■ 3.도마뱀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4.세계의 거대갑충 - 데아고스티니
■ 5.원색 개구리도감
■ 6.원색 금붕어도감
■ 7.고슴도치와 슈가글라이더
■ 8.갯민숭 달팽이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9.엄지도치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10.원색 거북이도감
■ 11.게대전 - 카이요도
■ 12.원색 담수어도감1
■ 13.주라시아 동물원 보틀캡
■ 14.원색 담수어도감2
■ 15.원색 곤충도감1
■ 16.원색 곤충도감2
■ 17.원색 곤충도감3
■ 18.원색 곤충도감4
■ 19.원색 해수어(열대어)도감1
■ 20.원색 갑각류도감 1/2
■ 21.원색 갑각류도감 2/2
■ 22.성게 극피동물
■ 23.원색 해수어(식용)도감2
■ 24.원색 오징어도감
■ 25.횃대위의 올빼미와 부엉이
■ 26.좌대 해양1 - 고래와친구들
■ 27.좌대 개구리
■ 28.좌대 거북이
■ 29.좌대 사바나
■ 30.좌대 청류의 담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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