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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 보스 세키를 잡았다! - 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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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fi
72
4 months agoBusy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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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제가 게임은 똥손이라 어려운 게임은 유튜브로 보스전만 시청하곤 하는데요. 세키로(SEKIRO) 보스전을 보다가 반가운(?) 녀석을 만나 생각나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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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毒危険動物大全
유독위험동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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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00엔, 가샤폰 형식으로 발매된 카이요도 캡슐Q뮤지엄 제품입니다. 징그러워서 구매의사가 없다가 하도 살게 없어서 발매후 한참 나중에 구매했는데 현지에서도 인기가 없었는지 발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받자마자 받은 느낌은 '너무 크다...' 였습니다. 도색이나 퀄리티는 차치하더라도 독화살 개구리도 실물보다 지나치게 크고 전갈도 크고 뱀도 많이 컸습니다.알고보니 독화살 개구리를 제외하고는 다들 실제와 거의 같은 비율로 제작했다고 하더군요.

시크릿 없이 8종 풀셋구성으로 2종이 중복 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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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호뱀 (Coral Sn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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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화살 개구리만큼 현실성없어 보이는 색채의 산호뱀입니다. 크기는 피규어 정도 사이즈로 매우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리고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하네요. 다행히 성질이 온순해서 피해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멕시코와 남미 전역에 100여종의 산호뱀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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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뱀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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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스스토커 (Deathst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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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토미아츠 이상한 생물 대백과 - 전갈 편에 출현했던 맹독 끝판왕 데스스토커입니다. 기대했던만큼 조형은 잘 나와주었는데 재질을 이상한 생물대백과 같이 반클리어 소재를 베이스로 제작했으면 더욱 리얼했을텐데 그점이 아쉽습니다.

크기도 커서 더욱 박력이 있어 보이고 좋은데 말이죠. 공홈에 소개된 사진을 보면 완전 멋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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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이 좀 약하게 된 것도 있지만 재질만이라도 위의 프로토타입처럼 투명기가 있게 해줬어도 더 간지났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큼지막한게 조형은 마음에 듭니다.

이상한 생물대백과의 데스스토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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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멕시칸 레드니 타란튤라 (Mexican Red Knee Tarant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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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도 실물을 보니 큼직하고 복실복실한게 애완 동물같네요. 생긴것과는 다르게 성격이 온순하다고 느릿느릿 하다고 합니다.

피규어는 잔털을 표현하기가 힘들어서 디테일에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고 보면 무난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크기도 기존 거미 피규어들 보다 커서 멀리서 보면 진짜 타란튤라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타란튤라의 털은 확대해서 보면 미세한 잔가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약한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하니 손으로 직접 만지는 건 피해야 하지요. 북미 판매가격을 보니 성체는 한 $90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독성은 말벌정도의 독성으로 소독하고 찜질하면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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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퍼즐 타란튤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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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왕지네 (Centip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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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언급했던 바로 그 왕지네입니다.
몸길이 15cm 정도 되는 징그러운 이 녀석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며 한때 아토피 치료제로도 회자되기도 했죠. 물리면 격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데 지네의 독은 산성이라 암모니아수를 바르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빨간 아이는 아종인것 같은데 정보가 없네요. 암튼 둘다 징글징글합니다. 피규어도 아주 말랑말랑한 고무재질로 크기도 크고 다리 하나하나가 찰랑찰랑한게 흔들면 각각의 미세한 떨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졸X게 마음에 안듭니다.

게임 세키로 - 사자원숭이 보스전 마지막에 깜짝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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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도 재밌으니 한번 보세요. 지네는 9분부터 나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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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독화살 개구리 (Poison Dart 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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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번 밝고 지나간 것 같이 어정쩡한 포즈의 독화살 개구리입니다. 재질도 말랑말랑해서 흐느적 흐느적 거리는 것이 몸이 휘어지고 자립도 불안정하고 크기도 고증과는 무관하게 너무 크게 만들어서 애정이 1도 안갑니다.

자고있던 독화살 개구리를 일부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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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란고리문어 (Blue-Ringed Oct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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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색의 무늬를 가지고 있는 이 문어는 크기도 크지 않고 딱 피규어와 같은 사이즈의 작은 문어입니다. 예전에 한국에 출몰기사도 본 것 같은데요. (절대 만지지 말라는...)

강렬한 노란색에 형광빛 무늬까지 하고 있어서 쉽게 다가가기 힘든 비주얼을 하고 있습니다.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란 독을 지니고 있으며 전염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하네요. 게와 물고기를 잡아 먹는데 항상 먹물을 품어 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잘보고 오늘 올라온 것들은 알아서 잘 피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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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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