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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볼 리브랜드 - 실생활 활용 범위 확장을 위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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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eshi
59
3 months agoBusy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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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볼에서 공식적으로는 작년 6월 1일부터 일하기 시작했지만, 커뮤니티 구성원이 된 것은 거의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바이트볼 이름과 브랜드에 대한 논의가 자주 제기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바이트볼이라는 이름으로는 전 세계적인 도입(world adoptioin)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비영어권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괜찮게 들리는 이름일지 모르겠지만, 영어권 국가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름은 확실히 아닙니다.

이 주제에 대해 커뮤니티 내에서 바이트볼 코어 팀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대화를 통해 대다수가 리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동의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리브랜딩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확실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기존 브랜드를 변경하는 일은 브랜드에 대한 정서를 새로운 단어로 대체하고, 새로운 단어에는 기존과 동일한 정서를 불어넣을 수 없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리브랜딩과 관련해 우리가 한 일과 앞으로 몇 달동안 할 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한 일

이름을 변경하고 싶다고 해서 하룻 밤만에 갑자기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리브랜딩의 장단점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포함해 Steve, Tony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출발했고 나중에는 전체 코어 팀원과 이사회 인원들까지 리브랜딩 관련 토의에 참여했습니다.

여러 차례 내부 토론과 제안 과정을 통해 몇 가지 후보 이름을 선정하였고 새로운 이름이 내포해야 할 주요 개념들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필요한 옵션과 조건들이 충분히 확실해진 이후, 이 과정을 체계화하고 마무리하는 작업을 도와줄 브랜드 네이밍 전문 에이전시를 고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에이전시 10 곳을 선정해 충분한 브리핑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제안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에이전시는 Skriptor Zigilla이며, 이 회사는 Oppo, Heineken, ING, Philips, Roche, Shell, Vodafone, Bayer, Novartis 등 국제적인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브랜드 네이밍 에이전시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토론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그들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100 개 이상의 새로운 후보 이름을 제안했습니다. 우리가 보유한 후보 이름뿐만 아니라 추가로 100개 이상의 후보들이 추가되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났지만, 전략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선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후보 이름을 선정할 때 적용했던 분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Instrumental names
  • Instrumental Positioning names
  • Conceptual names
  • Abstract / Abstracted names
    (번역해서 제공하면 개념이 모호해질 수 있어 원문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위의 기준을 바탕으로 "잠재적으로 글로벌 트레이드 마크로 등록해서 보호받을 수 있는 이름" 같은 조건을 담은 광범위한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것이 최고(Simplicity is Beauty)"라는 바이트볼의 디자인 기본 원칙을 만족하는 이름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을 마친 후, 최종 선택을 도와줄 상당히 괜찮은 목록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아래의 항목은 저희가 적용한 기준을 나열한 것입니다:

  • 너무 길거나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예. SphereByte, CascaByte);
  • 다른 브랜드와 유사해서는 안된다 (예. Hubyte → Hubii Network);
  • 구성 요소가 철자법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e.g. TruByte, ByteBux);
  • 발음상 어감이 좋아야한다 (e.g. FlowByte, BriskByte);
  • 너무 장난스러우면 안된다 (e.g. CheerByte, FreshByte);
  • 너무 모호해서는 안된다 (e.g. MondoByte, XiByte);
  • 잘못된 연관성을 발생시키면 안된다 (e.g. Bytrum → rum);
  • 지나친 약속을 해서는 안된다 (e.g. FabByte).

아래는 우리가 적용한 조건입니다:

  • 제안과 적절하게 연관된 짧은 이름
  • 신뢰를 줄 수 있는 이름
  • 동그랗거나 구 형태와 관련 있는 이름
  • Byte 라는 요소에서 파생된 좀 더 추상적이고도 한 단어로 된 이름
  • 어감이 좋은 이름

위의 방법을 이용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목록을 줄여가는 작업이 훨씬 수월하게 이루어졌고, 세 번째 세션에서 후보 이름을 5개까지 줄였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저희는 5 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언어학적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언어학적인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서 저희는 네이밍 변경, 리브랜딩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할 일

새로운 이름을 갖게된 것이 새로운 브랜드를 가졌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다음으로 진행할 단계는 새로운 이름에 어울리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고 여러 단계에 거쳐 진행될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칠 것입니다.

  1. 변경 효과 평가
  2. 계획
  3. 이름 변경
  4. 웹사이트, 콘텐츠에 임시 비주얼 아이덴티티, 로고 사용
  5.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새로운 웹사이트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해 리브랜딩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외부 에이전시를 고용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이름을 오늘 부로 적용합니다

오늘부터 바이트볼(Byteball)은 Obyte (국제음성기호: /oʊˈbaɪt/)라고 불릴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O는 대문자로 byte는 아래첨자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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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볼의 새로운 이름인 Obyte는 간결하고 쉽게 발음할 수 있으며, 철자법도 쉽고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것이 최고입니다.

모든 소셜 미디어와 관련 계정은 새로운 이름과 로고로 적용해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실생활 활용 범위 확장

새로운 이름과 임시로 운영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 덕분에 저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통제권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스마트 계약을 간단하게 만드는 목표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며 언제나 혁신은 가능합니다. Discord 채널에 참여하시면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 구독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주간 에어드랍도 놓치지 마세요!

이 글은 Valerius Coppens이 작성한 글을 번역한 것이며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edium.com/byteball/byteball-rebrand-the-next-step-to-real-world-adoption-6a0a924390de


Obyte 주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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